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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리우드 교포 영화인들 부산국제영화제 집결
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(정이삭) 감독의 자전적 영화 '미나리'. 사진은 영화 '미나리'의 한 장면으로, 왼쪽부터 스티븐 연, 앨런 S. 김, 윤여정, 한예리, 노엘 게이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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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엘리멘탈’서 한국 맏딸 보이네…한인 작품 잇단 잭팟
애니메이션 ‘엘리멘탈’. [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] 재미교포 2세 피터 손 감독의 디즈니·픽사 애니메이션 ‘엘리멘탈’이 개봉(6월 14일) 한달여 만인 18일 441만 관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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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장녀 스토리 ‘엘리멘탈’ 관객 441만…해외 한인작품 또 대박
디즈니·픽사 애니메이션 '엘리멘탈'은 불, 물, 공기,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‘엘리멘트 시티’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‘앰버’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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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999명의 유령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기묘한 집에서 산다면
헌티드 맨션 감독 저스틴 시미엔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122분 개봉 7월 26일 뉴올리언스의 대저택으로 이사 온 ‘개비’와 아들 ‘트래비스’. 겉모습부터 심상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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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재 다음 스티븐연,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…'비프' 13개 후보
스티븐연. AP=연합뉴스 한국계 배우 스티븐연이 넷플릭스 드라마 ‘성난사람들(BEEF)’로 미국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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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헤어질 결심' 박해일, '에에올' 키 호이 콴과 아카데미 신입회원 초대됐다
배우 박해일(오른쪽)이 감독 박찬욱(가운데)과 배우 탕웨이와 지난해 5월 24일 오전(현지시간) 제75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칸 ‘팔레 데 페스티벌’(Pa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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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웨덴판 ‘기생충’…배가 뒤집힌 순간, 모든 게 뒤집혔다
영화 ‘슬픔의 삼각형’은 호화 크루즈가 난파되면서 젠더·인종·계급 등 사회적 위계질서가 뒤집히는 블랙 코미디를 그렸다. [사진 그린나래미디어] 영화 ‘슬픔의 삼각형’은 배가 뒤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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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 뒤집히자 모든 게 뒤집혔다…부자들 구토 난무하는 이 영화
영화 '슬픔의 삼각형'은 모델 커플 야야(샬비 딘)와 칼(해리스 디킨슨)이 탑승한 호화 크루즈가 난파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블랙 코미디다. 사진 그린나래미디어 영화 ‘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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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연휴, 뭐하면서 쉬나요? 벤처 CEO들 멍 때리는 비법 유료 전용
Today’s TopicCEO들은 뭐하면서 쉬어? 나만의 이너피스 찾는 법 이번 달에는 유독 연휴가 많은데요.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5일 어린이날, 29일 부처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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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재훈의 음식과 약] 봄 미나리 향기, 그 맑고 싱그러운
정재훈 약사·푸드라이터 미나리에는 봄의 향기가 가득하다. 공심채처럼 속이 빈 줄기를 살짝 데쳐 입에 넣고 씹으면 아삭하면서 싱그럽다. 식품공학자 최낙언은 미나리의 맑고 시원한 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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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배우 와타나베 겐 아카데미상 후보에
톰 크루즈가 주연한 영화 '라스트 사무라이'에 출연했던 와타나베 겐(渡邊謙.44.사진)이 일본 배우로선 38년 만에 미국 아카데미상 연기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. 와타나베는 76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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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스카상의 주인을 누가 알까?
폴 타타라는 영화 '트레이닝 데이'에서 부패한 경찰역을 맡은 덴젤 워싱턴이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한다. 인정할건 인정하자. 2001년은 이례적으로 수준 높은 영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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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2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·녀 조연상 발표
26일(현지시간) 거행된 제7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은 〈걸 인터럽티드〉의 안젤리나 졸리, 남우조연상은 〈사이더 하우스 룰스〉의 마이클 케인에게 돌아갔다. 올해 25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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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디오·TV
이번 주말 TV외화는『위기의 순간』(TBC),『모정』(KBS),『전함 슈페 호의 최후』 (MBC) 등 3편이 방영된다. TBC·TV의 「주말극장」(18일 밤10시20분)『위기의 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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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5년 아카데미상] 75세 클린트 이스트우드 두 손에 '축배'
▶ 각각 남녀 주연상을 받은 제이미 폭스(左)와 힐러리 스왱크. [로스앤젤레스 AP=연합] 아카데미상은 올해도 잔인했다. 적어도 마틴 스코시즈(63)감독에게는-. 50여년 전 무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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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시카고' 13개 부문 노미네이트
'사상 최대의 혼전'이라는 평이 나오는 제75회 아카데미상의 후보들이 11일 오전(현지시간) 발표됐다. 쇼 비즈니스 세계의 명암을 그린 뮤지컬 영화 '시카고'가 13개 부문에 지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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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요 영화] SBS '사랑과 영혼' 外
*** 당신을 만지 수만 있다면… 사랑과 영혼(SBS 밤 11시50분)='오~ 마이 러브, 마이 달링~'으로 시작하는 라이처스 브러더스의 '언체인드 멜로디'로 더욱 기억에 남는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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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시카고' 6부문 석권 뮤지컬 살아났다
안정과 파격-. 제75회 아카데미상은 이 두 단어 사이에서 교묘한 줄타기를 했다. 6천여명의 아카데미상 회원들은 뮤지컬 영화 '시카고'에 오스카 트로피를 여섯개나 몰아주었는가 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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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ad Girl 안젤레나 졸리!!
도시에서 숨쉬고 있다는 사실이 어색할 만큼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의 졸리가 또다시 우리를 날려버리기 위해 찾아왔다. 〈툼 레이더〉에서 자화상이나 다름없는 최강의 여전사 라라 크로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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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시네마 추천 금주의 개봉영화
어린시절, 울타리 바깥 세상은 낯설지만 그래도 따뜻했다. 하지만 세상엔 일찌기 현실이 험난한 고난의 연속이라는 사실을 일찍 깨닫을 수 밖에 없는 아이들이 있다. 이번주는 그런 현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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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른 오스카를 향한 스타들의 하루 시작!
전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오스카 시상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갖가지 색깔의 스타들은 Vanity Fair 파티의 흐드러진 술자리를 끝내고 조금은 허전한 느낌을 가슴에 간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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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디오로 보는 2001년 아카데미 수상작
지난 3월 25일 열린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은 로마 시대 검투사 이야기 〈글래디에이터〉였습니다. 무려 5개 부문에서 오스카의 영예를 안았지요. 기록될 만큼의 수상 성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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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만나는 자유 - 안젤리나 졸리(Angelina Jolie)
17살의 '수잔나 케이슨'. 다량의 수면제 복용으로 응급실에 실려간 후 자살 미수로 판정, 정신과 의사의 상담을 받는다. 그녀는 자살 기도를 부인하지만 '인격경계 혼란장애' 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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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양들의 침묵' 등 주말의 TV영화
■ MBC '조용한 가족' 조용한 가족 (MBC 밤 11시10분) 공포와 웃음이라는 상반된 요소를 적절히 버무린 오락영화로, 한국판 '아담스 패밀리' 라고 할 만하다. 이 영화로